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반기에 35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해당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IT분야는 지역 구분이 없다.

지원서는 오는 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오는 3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채용으로 진행된다”며 “다만 IT분야는 정보처리(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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