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공식 온라인 직영몰 ‘U+Shop’을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결정은 온라인 직영몰 구매 고객의 단말기 수령방법이 택배로 제한돼 있어 대기시간 지연이 나타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구매 고객의 30%를 차지하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수령이 가능한 퀵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달말까지 당일 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U+Shop에서 단독 제공 중인 7%의 요금 추가 할인 혜택과 더불어 이번 당일 배송으로 고객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온라인사업담당 곽근훈 상무는 “25% 선택약정 요금할인 선택 고객의 경우 U+Shop에서 총 32% 요금할인이라는 가격적 혜택과 당일 배송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경험을 개선할 실질적 혜택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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