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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무난한 실적…올 하반기 흥행예감‘서머너즈워’ 매출순위 10위권 국가 총 23개로 늘어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컴투스(대표이사 송병준)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8.4% 상승한 1,363억,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8% 하락한 486억원(-1.8%)을 기록하며, 매출액 컨센서스 1,344억원과 영업이익 컨센서스 483억원에 각각 부합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프로모션 효과에 ‘서머너즈워’의 매출 순위가 10위권 이내인 국가 수가 지난해 3분기 18개에서 4분기 23개 까지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연구원은 “컴투스의 지난 4분기 마케팅비는 추정치보다 16억원 낮은 213억원으로 e-스포츠 중심의 효율적 캠페인 효과가 검증됐다”면서 “다만 외환차손과 손상차손 등 기타영업비용 102억원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21% 하락한 314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지난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워는 현재까지도 인기를 누리며 흥행에 성공한 것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코어 유저 관리의 결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또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로 서머너즈워의 매출을 지지하는 가운데 총 6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상반기 신작 3종(체인스트라이크, 버디크러쉬, 댄스빌)이 출시될 예정이나 IP 미활용 게임으로 기대는 크지 않고, 기대작 ’서머너즈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와 ‘스카이랜더스(액티비전 IP)’는 하반기에 출시된다.

이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MMORPG는 높은 IP 인지도에 더해 스카이바운드와 세계관·스토리라인 등을 확장하는 만큼 글로벌 흥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전기 대비 소폭 역성장 하겠으나 신작이 하반기에 집중된 만큼 연중 분기별 이익 성장이 지속되겠다”고 내다봤다.

이는 컴투스의 기대 신작 출시 일정은 하반기에 있으나 견조한 서머너즈워가 주가 하방을 지지하며, 글로벌 IP 서머너즈워의 MMORPG, 스카이랜더스(콘솔IP)기반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는 하반기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연구원은 “게임 출시와 함께 6,700여억원의 현금을 바탕으로 한 IP 보유 업체 합병인수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컴투스는 외국인 매도세로 인한 코스피와 코스닥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전일 종가 13만8,600원보다 7.72(1만700원)% 오른 14만9,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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