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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단기실적 보다 중장기 성장 잠재력 지켜봐야NH투자, 목표주가 35만원으로 하향…투자의견 ‘매수’ 유지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만도(회장 정몽원)의 이익 전망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만도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만도의 단기 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지만 고객 다변화와 제품 고도화 기반 중장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만도의 올해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4.5%로 어닝 모멘텀 약화 우려가 존재 한다”면서도 “첨단운전자원시스템(ADAS) 부문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풍부한 수주잔고, 그리고 성공적 고객 다변화 등 중장기 신장세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또 “만도의 지난해 연간실적에 대한 주당 배당금은 1,000원(2016년 5,000원)으로 예정됐고 향후 배당은 실적 회복과 함께 만도측의 배당정책(배당성향 25%)에 수렴해 갈 전망”이라며 “주식 액면분할(5:1) 결정으로 주식의 유동성과 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만도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하락한 1조5,1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0% 하락한 635억원(영업이익률 4.2%)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환율하락과 현대차그룹의 북미판매 부진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조 연구원은 “4분기 ADAS 매출액이 전년 대비 8.4% 성장한 960억원(매출액 비중 6.4%)을 기록했다”며 “성장률 하락은 그랜저 출시 등 전년도 역기저효과에 의한 것으로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약 25~30%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만도는 전일 종가 28만6,000원보다 1만5,000원 하락한 27만1,000원으로 장을 열어 18.18%(5만2,000원) 하락한 23만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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