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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화물시스템 ‘i카고’ 도입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내년 3월 본격 적용 예정

 

대한항공이 최근 서울 본사에서 인도의 세계적인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 IBS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i카고(Cargo)’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i카고는 화물 예약과 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라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루프트한자, 콴타스항공, 전일본공수(ANA)를 포함해 총 21개 항공사가 사용하며 안정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도입이 향후 대한항공 화물 사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IT 인프라인 만큼 주요 후보 제품군에 대한 기능 검토를 거쳐 지난해말 i카고를 최종 낙점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표준화된 글로벌 시스템을 도입, 화물 프로세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하는 개선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향후 화물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능 개발과 테스트를 통한 검증 과정을 거쳐 오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인 i카고 적용에 들어갈 방침이다.

도입이 본격화되면 온라인 판매 기능과 화물 추적서비스 개선에 따른 고객 편의성 강화, 운송 현장업무의 모바일 적용 확대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운송 품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은 “i카고 도입으로 온라인, 모바일, 디지털화 등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면서 대고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9년을 기점으로 항공화물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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