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천애명월도’를 기반으로 구성한 넥슨의 올해 첫 온라인 신작 ‘천애명월도’가 공식 출시됐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9일 PC 온라인게임 천애명월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지 2주일 만에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천애명월도는 테스트 시작 직후 단숨에 PC방 최고 인기 순위 9위를 달성한 뒤 현재까지 톱10의 자리를 지키면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넥슨은 정식 런칭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강호 생활 필수템 세트’를 제공하고, PC방에서는 ‘PC방 보너스 선물’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11일과 18일에 일요일 특별 보너스 아이템을 마련했다. 특히 18일의 경우 ‘코스튬 성수–제령 영구권’을 접속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주말 콘텐츠 ‘천하표행’과 ‘낚시대회’ 참여에 필요한 ‘표기’와 ‘낚시대’도 무상 제공한다.

천애명월도의 게임 배경과 자신의 캐릭터를 담은 스크린샷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당선작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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