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독립유공 자격 논란이 있었던 동아일보 초대 사장이었던 인촌 김성수의 서훈 박탈을 의결했다.

 

 전국 일간지에 징병, 학병을 찬양하며 선전·선동하는 글을 기고하는 등의 친일 반민족 행위를 했다고 밝혀진 인촌의 13일 서훈 박탈에 많은 누리꾼들은 “ksun**** 역사의 책임은 무겁고도 무섭도다. 이제야 바로 잡혀서 그나마 다행이다” “tiak**** 뭔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name**** 판결다운 판결 오랜만에 접하네. 그거지” “kj3s**** 친일파들의 한국의 사유재산이나 국유 재산 강취도 국고 환수 해야 한다” 등의 지지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인촌의 서훈 박탈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한 20명의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