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시장이 확대되면서 온갖 창업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창업자들은 이 같은 정보의 바다 속에서 진짜 정보를 선별하기가 쉽지 않다. 경험이 부족한 초보창업주라면 그 혼란스러움은 더하다.

초보창업주들은 창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지만 어떤 곳이 안정적 운영과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판단이 쉽지 않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프리미엄 종합 분식브랜드 얌샘김밥의 ‘얌샘 창업 아카데미’가 초보창업자들의 특급 도우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얌샘김밥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창업 아카데미로, 3단계로 이뤄진 100시간의 교육은 꼼꼼하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를 통해 초보창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이론 교육부터 실제 매장에서의 실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사전교육이 진행된다.

먼저 이론 교육에서는 점주별 1:1 멘토(슈퍼바이저)를 배정해 재무·회계 관리와 물류 발주, 마케팅 등 운영방식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이어 조리 교육에서 다양한 메뉴의 조리방법은 물론 초보창업주가 어려움을 겪는 식재료 보관 방법 등에 대한 밀착 지도가 전개된다.

특히 조리 교육 이후 실제 매장에서 실전 조리와 서비스 교육을 진행, 직간접적으로 매장 운영 시의 상황에 직접 대처해보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철저한 사전교육을 받았더라도 실제 창업 후 직면하는 상황은 녹록치 않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성공으로 귀결짓기 위해서는 매장 오픈 후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게 얌샘김밥의 설명이다.

이에 얌샘김밥은 매장 오픈 당일 본사 운영담당자를 파견, 혼란스러울 수 있는 오픈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후에도 점주별로 배정된 1:1 슈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매장 관리를 도와 성공창업을 이끌고 있다.

이런 본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주목해 많은 초보창업자들이 얌샘김밥을 선택하고 있으며, 여타 프랜차이즈 분식매장을 운영하다가 얌샘김밥으로의 재오픈을 선택하는 점주들도 늘고 있다. 회기역점의 경우 얌샘김밥으로 재오픈한 뒤 10평대 매장에서 월 5,000만원 수준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얌샘김밥은 초보창업주가 반드시 염두에 둬야할 포인트로 매장 운영시스템의 복잡도를 꼽는다.

실제로 외식업은 점심시간 등 특정 시간대에 고객이 몰리는 만큼 조리과정이 간단해야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회전율은 매출과 직결되는데다 고객 대기시간과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쳐 창업초기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얌샘김밥은 이를 위해 본사 직영 공장에서 모든 메뉴를 가공해 한 팩에 담아 공급하는 ‘원팩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조리과정이 매우 간단해졌고, 조리동선도 최소화시켰다. 아울러 본사가 직접 식재료 유통까지 책임지면서 매장 운영의 난이도는 낮추고, 신선도에 대한 신뢰는 높였다.

얌샘김밥의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