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찾아왔다. 이번 올림픽 대회의 경기일정과 설 연휴에 대비한 꿀팁이 궁금하다면 ‘지역번호+114’를 기억하자.

114 번호안내서비스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가 평창올림픽과 설에 특화된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안내서비스는 2018 평창올림픽대회 개최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궁금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서비스는

설 연휴와 올림픽 폐막일까지 제공된다.

먼저 양사는 올림픽 기간 동안 114와 올림픽특별콜센터 ‘1330’을 통해 고객들에게 종목별 경기일정을 안내한다. 이를 위해 대회 종목별 경기일정과 경기별 확정 선수 명단까지 확보해 DB를 구축했다.

특정일에 열리는 경기에 대해 문의하면 경기종목은 물론 시간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등 경기종목에 대한 정보를 문의해도 일정과 시간을 알려준다.

아울러 양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차량 무상점검위치와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IS 윤영식 114사업본부장은 “평창올림픽 기간과 설 연휴에도 114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적인 이슈가 발생했을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는 114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4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기간 동안 안내대기 멘트를 ‘2018 평창동계올릭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114가 응원합니다’로 변경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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