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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름 만에 1만 달러 회복, 직장인 3명 중 1명 투자의 위엄?
(사진=픽사베이)

국내 직장인 3명 중 1명 꼴로 투자 하고 있다는 가상화폐 시세 회복세가 가파르다. 

비트코인이 보름 만에 1만 달러를 회복했다. 

블룸버그가 각국 거래소에서 집계한 데 따르면 비트코인 국제 시세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2시께 1만 달러를 넘어선 뒤 오전 11시께 1만300달러까지 올랐다.

18일 오전 1시 현재 1만710달러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설 연휴가 끝난 후 직장인들의 가상화폐 대거 매수가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사람인은 직장인 셋 중 하나 꼴로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941명을 대상으로 한 가상화폐 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31.3%의 직장인이 가상화폐에 투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대상자들의 가상화폐 투자금은 1인 평균 566만원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는 100만원 미만을 투자한 직장인이 44.1%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 100만~200만원(18.3%) ▲ 1000만원 이상(12.9%) ▲ 200만~400만원(9.8%) ▲ 400만~600만원(7.8%) 순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에 투자한 직장인의 80.3%는 이익을 본 것으로도 파악됐다. 13.2%는 원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6.4%의 직장인은 가상화폐 투자로 손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인들의 가상화폐 투자 이익률은 폭넓게 확인됐다. 21.%의 직장인이 10% 내외의 수익을 봤으며 100% 이상의 수익을 거둔 응답자는 19.4%였다. 특히 100% 이상 수익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자그마치 4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가상화폐 투자에 열을 올리는 건 단기간 내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란 응답이 과반을 넘었다. 이 밖에 "적은 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다"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방법이 쉽다"라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

가상화폐 투자에 나선 직장인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시도때도 없이 확인한다거나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전언이다. 수익률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한 기자  leejaehan@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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