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이 국내 최대 규모의 ‘STEAM 완구 전문관’을 오픈했다.

이 전문관에는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인 39만개 이상의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완구가 총망라돼 있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을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제품부터 미술교구, 블록, 드론/RC, 보드게임 등 국내외 인기 STEAM 완구를 모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자녀의 수준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제품이 분류돼 있고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예술, STEAM 도서 등 총 6개 카테고리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쉽고 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아이들이 직접 로봇이나 고양이, 자동차 등을 만들어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조작할 수 있는 ‘레고 17101 부스트’와 어린이 교육용 코딩 로봇 ‘대시앤닷(Dash&Dot)’이다. 셈놀이를 통해 숫자 학습이 가능한 ‘멜리사앤더그 MD0493 원목 셈놀이’도 많은 호응이 예상되는 제품이다.

쿠팡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로켓배송 STEAM 완구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해외에서는 놀이를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키우는 STEAM 교육이 미래형 인재 육성 교육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STEAM 완구 전문관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교육용 완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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