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 손잡고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신작 ‘가디우스 엠파이어’의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가 성황리에 종료되며 흥행 돌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게임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주일간 진행된 이번 글로벌 CBT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유저들이 참여했으며 역할수행게임(RPG)의 ‘성장’과 시뮬레이션게임(SLG)의 ‘전투’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장르의 독특한 게임성에 높은 만족감을 표명했다.

특히 글로벌 유저들과 서로의 자원을 실시간 약탈하는 경쟁 콘텐츠 ‘천상대전’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CBT 3일차에 신규 채널을 오픈했을 만큼 CBT 기간 내내 열띤 관심이 이어졌다.

참여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정식 출시 후 게임을 플레이하겠다는 응답이 97.9%로 나타나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가디우스 엠파이어는 혼돈에 빠진 가디우스 대륙을 구원하기 위해 펼쳐지는 전쟁을 다룬 모바일 게임이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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