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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4년 확정 신상수 리솜 리조트 회장, “농협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진=리솜 페이스북

신상수 전 리솜 리조트 회장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분식회계와 사기대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회장이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신 전 회장은 지난 2009∼2011년 리솜 포레스트 회원권 분양실적을 조작해 매출과 순이익을 부풀리고, 이를 근거로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에서 650억 원의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2015년 9월 구속기소 됐다.

1심에서는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했으나 2심은 신 전 회장이 사기 행위로 얻은 이득은 650억 원의 대출액이 아닌 '대출계약 당사자의 지위'라고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2심은 사기죄의 편취액이나 특경법의 이득액 산정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며 특경법으로 가중 처벌해야 한다는 이유로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다시 열린 2심은 "이득액이 650억 원으로 인정 된다"며 특경법 적용이 맞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득액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농협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징역 4년으로 감형했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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