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시사평론가 김어준이 '미투 운동 논란'에 휩싸여 화제다.

김어준은 지난 24일 미투 운동이 지속되자 해당 고발에 대해 정치적인 성격이 섞여있다는 듯한 의견을 제시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정중규 전국장애인위원장은 "친문정권 유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던 김어준 다운 생각"이라며 "진보 측 인사가 가해자로 고발되자 미투 쓰나미를 막겠다는 의도가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고발에 공작정치 프레임을 씌우는 행위는 반민주적 윤리의식이 내재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 사회의 도덕성과 윤리의식 추락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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