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6일 신작 ‘빛의 계승자’를 오는 3월초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에 있는 빛의 계승자는 전략성과 액션성을 겸비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유저는 어둠에 빠진 세계에서 적들을 물리치고 오염된 지역을 해방시키는 빛의 계승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런 장르에서는 드문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독특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또 방사형 월드맵으로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3:3으로 진행되는 ‘대전'과 상대방의 타워를 공략하는 ’타워 침공‘ 등 PvP 콘텐츠로 다른 유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게임빌은 글로벌 런칭에 앞서 이날 공식 홍보 영상과 인트로 영상, 플레이 영상, 일러스트 이미지 등을 공개하면서 이용자 공략의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기존 RPG와 차별화된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독특한 비주얼이다.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가 여실히 나타나 빛의 계승자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게임빌은 3년 이상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빛의 계승자도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마지막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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