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농촌 살리기에 앞장선다.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은 최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제주연구원)와 농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적 항공사와 제주연구원이 농촌 자원 활용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기관은 제주 농업·농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제주 농촌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이와 관련 티웨이항공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귤농장, 커피수목원 등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주 농촌체험 프로그램 혜택 등을 지속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를 보존하기 위한 상생의 장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개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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