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글로벌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전 세계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지난 2014년 런칭 이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서머너즈 워는 한국 모바일 RPG로서 기념비적 성과인 ‘1억 다운로드’도 금명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지속적 호응은 꾸준한 업데이트로 구축한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적 서비스에 기반하고 있다는 게 컴투스의 판단이다.

실제로 컴투스는 그동안 ‘길드전’ ‘이계의틈’ ’월드아레나’ 등 단계적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RPG 유저층을 단단하게 확보했고 최근에도 ‘길드점령전’으로 고도의 플레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신규 유저를 위한 가이드를 추가하는 등 전 유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머너즈 워는 최근 약 1년간 10여개 지역에서 게임 매출 1위를 추가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71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29개국에서 게임 매출 톱10에 도달하는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9,000만 다운로드 돌파로 글로벌 브랜드 입지와 추가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서머너즈 워가 파워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더욱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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