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8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리체’, 각인석 시스템, 신규 혈맹던전 ‘오렌’, 특수 레시피, 신학기 코스튬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신규 영웅 리체는 힐러형 여성 영웅 캐릭터로 힐과 버프를 통해 아군 전체를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리체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고 미션을 달성하면 게임 아이템과 코스튬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각 이용자가 전투 성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각인석 시스템도 추가됐다. 3개 등급으로 구성된 9종류의 각인석을 하나의 캐릭터에 최대 6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이외에 신학기를 맞아 바포메트, 페어리 퀸, 아이리스, 듀크데필 등 4종의 교복 코스튬을 선보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 기념해 오는 21일 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월드에 등장하는 각인 몬스터를 처치해 미지의 상자(각인석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자에는 각인석, 각인석 정수, 각인석 조각 등 다양한 각인석 아이템이 들어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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