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4차 산업혁명과 환경규제 등 국제적 흐름을 분석하고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해외주식시장 완전정복을 위한 책자를 발간했다.

‘월간 해외주식’, ‘2018년 해외주식투자전략 : 여섯가지 투자 테마’가 바로 그것이다.

이중 월간 해외주식은 기존의 국가별 전략 제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거시적 관점에서 글로벌 증시 흐름을 진단하는 내용으로, 이번 3월호에는 선진국 통화정책에 따른 변동성과 시장금리 상승에 의한 국가별 영향을 짚어보고 (투자)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신한금투는 매월 월간 해외주식을 정기 발간해 세계 각국의 증시 상황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에 대한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 해외주식투자전략의 경우 유럽 크레딧스위스, 도이체방크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투자 테마인 글로벌 반도체 장비 밸류 체인 기업들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또 유럽은행, 4차 산업혁명, 인프라, 산업자동화, 환경규제, 아시아 소비증대 수혜주 등 6개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함께 관련된 관심주식 정도도 실려 있다.

신한금투 최창호 투자전략부장은 “2018 해외주식 투자전략은 해외증시 담당 애널리스트와 국내 기업담당 애널리스트, 신한금투 해외법인의 협업으로 발간된 자료”라며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해외주식 시장 전망 자료를 제작해 투자자들과 함께 호흡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투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미국주식 가이드’를 발표한 후 ‘베트남·인도네시아 상장종목 가이드 및 투자가이드’, ‘중국 비서(秘書)’ 등 각국 경제 환경 분석 자료와 주식시장 주요 종목을 살펴보는 자료를 꾸준히 발간해 오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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