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전남 곡성에서 지진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11시 38분께 전남 곡성군 북동쪽 4㎞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보다 22분 앞서 오후 11시 16분께에는 곡성군 동북동쪽 4㎞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우연히 2.0 규모 지진이 근소한 거리 차를 두고 잇따라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2건의 지진에 대한 피해 또는 감지 신고는 없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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