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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구속영장 검토, “내가 판단할 때 왜곡됐거나 오해했거나 한 부분은 수정을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성폭력 혐의를 받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 감독이 13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18일 오후 11시 20분쯤 귀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전 감독은 18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오후 11시 20분쯤 귀가했다.

이날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전 감독은 “피해자들의 진술 내용을 중심으로 내가 답변했다. 다시 한 번 피해자들에게 죄송하고 사죄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 전 감독은 조사 내용을 묻는 말에 “상당히 많은 피해 내용이 다양하게 나와 당황했지만, 최대한 사실대로, 진실대로 답했다”고 했다.

다만 이 전 감독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내가 인정할 수 없는 부분은 최대한 사실대로 말했다”며 “내가 판단할 때 왜곡됐거나 오해했거나 한 부분은 수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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