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런칭 4주년을 기념해 태오의 각성, 신규 영웅 추가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사황 ‘태오’는 각성 후 한층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변경된 패시브 스킬을 통해 생존력과 전투 지속력이 증가된 것. 또한 각성 스킬은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전투에서 활약이 예상된다.

‘숨은 강자들’의 일원인 신규 영웅 ‘카구라’도 추가됐다. 뛰어난 성능에 매력적인 외모까지 갖춘 영웅으로, 아군의 공격력 상승과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반복성이었던 콘텐츠도 공략과 성장에 따른 재미 요소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세나 스마트’를 통해 기존 무한의 탑과 심연의 탑이 합쳐졌으며 게임 내 가장 강력한 PVP 장비를 획득할 수 있었던 레이드는 무기와 방어구 획득 콘텐츠와 장신구 콘텐츠로 나눠 운영된다. 아울러 보스전은 보상 획득 기준이 개선됐고, 아이템 자동 수급시스템 추가로 편의성도 높아졌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보상도 준비했다. 출석이벤트와 CM태오의 선물상자를 통해 출석만으로 5,000개의 루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6성 겔리두스 장신구 선택권, 4성 불사의 반지, 6성 구사황 태오 등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콘텐츠 추가와 영웅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를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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