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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매력적인 구간’ 저점매수 기회신한금투, 1분기 연결 영업이익 266억원 흑자 전망…수익성·밸류에이션 개선 매력

 

하이트진로의 올해 영업이익이 77% 성장할 전망이며,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에 힘입어 저점 매수 구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8% 오른 4,166억원, 영업이익은 266억원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에 있었던 구조조정(퇴직금 548억원 반영)에 의한 기저효과가 기대되는 분기라는 설명이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맥주 매출액이 1,424억원으로 1.6% 증가가 예측됐다. 지난해 10월 파업 이후 기말 영업에 따른 재고와 낮은 기온 등으로 인한 1월의 부진을 2~3월의 선전이 상쇄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신한금투 홍세종 연구원은 “1분기 맥주의 매출 점유율은 32~33%, 캐시카우인 소주도 예상 매출액이 0.3% 오른 2,498억원으로 51~52%의 점유율을 나타낼 것”이라며 “지방에서의 판매량 증가라는 기존 전략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또 “지난해 1분기 인력 구조조정과 4분기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3% 오른 1,54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약 800억원 가까이 판매된 필라이트 매출액은 1,000억원까지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 하이트맥주의 판매량 감소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입 맥주 유통 증가도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올해 맥주 매출액은 4.1% 증가한 7,7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됐다.

홍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2배로 지난 5년 평균의 하단인 1.1배에 근접했지만 2013년 이후 가장 큰 예상 이익 규모를 감안할 경우 분명히 저평가”라며 “주력 소주 제품 도수 인하, 연말 가격 인상 가능성, 글로벌 이벤트에 따른 수요 촉진 등 기대되는 주가 재료도 많아 예상 기말 배당수익률은 약 4%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수익 추정이 소폭 하향 조정되면서 목표주가도 2만8,000원으로 4% 하향됐지만 투자의견은 ‘매수’가 유지됐다.

홍 연구원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영업이익(77% 상승 전망)과 저평가 국면의 밸류에이션, 그리고 높은 배당수익률(3.8%) 등을 근거로 저점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며 “잃을 게 없는 주가”라고 평가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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