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히말라야 원시바다의 청정함을 간직한 핑크솔트를 함유,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치약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을 출시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96.98%의 염화나트륨과 3.02%의 미네랄로 구성된 정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소금으로 ‘귀족소금’이라고도 불린다. 인체에 필요한 수십 종의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인체 pH(수소이온농도)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식물 유래 항균 성분으로 입 안 잇몸 질환, 충치, 구취 등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경희대 치과대학에서의 임상평가에서도 일반 치약 대비 프라그는 87%, 치은염 지수는 3.6배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파라옥시벤조산메틸, 벤조산나트륨, 타르색소, 글루텐 등 8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만 6세 이하 유아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 카밍 민트’와 ‘플로럴 민트’ 두 가지 향으로 구성돼 있으며 튜브형 외에 펌핑치약, 거품치약 제품도 출시됐다.

LG생활건강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고급 다이닝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화장품이나 바디 제품의 원료로도 각광받고 있다”면서 “순도 높은 크리스털 소금으로 간수가 들어 있지 않아 쓰거나 자극성 없이 상쾌하게 양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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