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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1심 선고, “최순실씨에게 국정운영을 맡겨 국가 위기사태를 초래한 장본인”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 선고를 받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오후 2시10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실소유한 미르·K스포츠재단의 출연금 774억 원을 대기업에 강제했다는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강요) 등 18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선고공판에선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최씨와의 공모 관계가 얼마나 인정될 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검찰은 지난 2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국정운영을 총괄하는 책임이 있는데도 국정에 한 번도 관여한 적이 없는 최씨에게 맡겨 국가 위기사태를 초래한 장본인"이라며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 원을 구형했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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