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2018’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에 돌입했다.

2018 버전은 메이저리그 개막에 맞춰 전체적 리밸런싱과 최신 로스터 등 전반적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대표 콘텐츠는 ‘레전드 선수 영입’이다. ‘레전드 전당’ 메뉴를 통해 레전드급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다만 해당 선수들을 영입하려면 각 선수들의 필요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레전드 선수들이 MLB 역사에 남긴 업적과 명언 등도 확인할 수 있어 MLB 팬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더욱 현실감 있는 게임 진행을 위해 선수들의 다양한 실제 모션들을 새롭게 추가하고, 각 구장도 더욱 섬세하게 구현했다.

물론 유저가 보유 중인 선수와 재화 등의 데이터는 이번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MLB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5년째 글로벌 유명 라이선스를 활용해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 해외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이번 2018 버전도 세계 시장에서 마니아를 양산하며 롱런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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