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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연구개발 성과 등 2분기 영업이익 증가 기대신한금투, 1분기 영업이익 242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의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한 3,536억원으로 시장 예상 매출액(3,665억원)에 부합된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1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이 6.6% 오른 2,330억원, 일반의약품 매출은 7.2% 오른 304억원이 될 전망이지만 해외 사업부 매출은 19.6% 하락한 602억원으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대 매출처인 길리어드의 C형 간염치료제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풀이됐다. 길리어드 매출은 지난 4분기에도 54%나 감소한 바 있다.

신한금투 배기달 연구원은 “매출 증가가 미미한 가운데 연구개발비용이 258억원으로 6.1% 증가되면서 영업이익도 12.8% 감소한 242억원에 머물 것”이라며 “‘영업이익+연구개발비용’은 4.0% 감소한 500억원, 세전이익은 소폭 증가한 53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환 손실의 축소로 인한 것으로 유한양행은 지난해 기말 기준으로 약 1,000억원의 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원/달러 10원 하락시 약 10억원의 환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배 연구원은 “최근 고지혈 복합제 ‘로수바미브’와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듀오웰’ 등 자가 개발 품목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지난해와 올해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이 상위 업체 중 가장 높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이어 “올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1.5% 증가가 예상되는 동시에 자가 개발 품목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기반이 창출될 것”이라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비 지원에 따른 신규 성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6일 유한양행은 전일 종가 23만2,500원 보다 0.86%(2,000원) 오른 23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목표주가 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됐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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