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춤과 음악을 자유롭게 제작하면서 즐기는 신개념 모바일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의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컴투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티저 이미지는 귀여운 남녀 캐릭터들이 댄싱머신으로 거듭나는 반전을 예상케 하고 있다.

실제로 컴투스가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댄스빌은 음악의 리듬과 춤 동작 하나까지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최대 특징이다.

유저들은 자신이 만든 춤과 음악을 소재로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전 세계 유저들과 공유하고 경연대회를 펼치는 등 기존의 어떤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댄스빌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춤과 음악 등 접근성 높은 소재와 신선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이 기대된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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