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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전 검사장 기소 판단 자문기구가 결정, 형사사법제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으로 올해 1월 구성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검찰이 후배 여성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주는 데 개입한 의혹을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의 기소 판단을 외부 자문기구에 맡겨 심의하도록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문무일 검찰총장은 최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안 전 검사장의 기소 여부를 심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수사심의위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안 전 검사장의 기소 여부를 심의한 뒤 문 총장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문 총장이 안 전 검사장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맡기기로 한 것은 사법처리 방향을 결정하기 어렵다는 고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사심의위는 법조계와 학계, 언론계 등에서 형사사법제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150~250명 이하 위원으로 올해 1월 구성됐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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