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10일 서울 본점에서 이대훈 은행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이용 애로사항을 경험해 보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장애를 체험하고 애로사항을 경험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과 함께 진행됐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날 “금융취약계층 고객들이 거래를 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 전국 영업점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현장경영 및 직원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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