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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도네시아 바이오연구소 개소...글로벌 연구네트워크 확장현지 교수진과 연구협력, 약대생 인재육성 추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 진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대웅-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바이오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번 바이오연구소는 인도네시아 일류대학인 국립인도네시아대학 내 부설연구소로 문을 열었으며,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연구원 채용, 연구 장비 취득 등의 절차를 진행해왔다.

향후 현지 산업 발전을 목표로 현지 교수진과 EGF, 케어트로핀, 노보시스 등 바이오의약품 관련 연구 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우이대 약대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전문 실습프로그램 운용, 장학금 지급 등 인재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우수 학생에게 용인 중앙연구소 연수라는 심화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전승호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자국 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 수입 의약품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대웅인피온 공장 구축과 이번 바이오 연구소 설립으로 현지상황에 맞는 바이오제품을 개발해 자체 생산하는 한편 선진국으로 역 진출하는 ‘리버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제약시장 규모는 2015년 79조600억 루피아(약 6조7,000억원)에서 오는 2020년 125조 루피아(약 14조9,000억원)로 급성장이 예견되고 있다. 또한 여타 이슬람 국가를 비롯해 아세안 경제통합(AEC)에 따른 아세안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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