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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이수정, “재범률이 높은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 감찰관 증원이 절실”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1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강연을 펼쳐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누가 범죄를 막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범죄 사례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300년 가까운 형량을 받은 미시건 주립대 체조 팀 주치의의 사례를 들며 “죄질에 비해 가벼운 형량을 받아 논란이 된 조두순의 출소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성범죄가 1년에 약 3만 건 일어나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가 3천여 명에 달하지만 보호 감찰관 1명당 20명을 맡아 동시에 감독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심지어 보호 감찰관 허락 하에 해외여행도 가능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범죄자들은 반드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타 범죄보다 재범률이 높은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 감찰관 증원이 절실하다. 이와 같은 자율 통제는 인권 침해가 아닌 당연한 시스템”이라며 범죄 감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는 ‘예견된 살인’이라며 심각성을 알렸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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