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신안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어선 2007연흥호(근해자망, 15t)가 이날 0시37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9.6km 해상에서 탄자니아선적 냉동 운반선과 충돌해 전복됐다.

해경의 구조 요청을 받은 민간어선이 1시25분께 선원 1명을 발견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오전 6시45분 기준) 나머지 5명은 실종된 상태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0시42분에 충돌사고를 접수하고 1시34분부터 현장 수색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088***) 어선 사고 너무 슬프다” “(yuh***) 어쩌다가 충돌했을까?” “(45tt*****) 사고 원인 철저하게 조사해야” “(8999****) 선장이 잘못한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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