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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서 내 뒤를 따라오는 ‘자율주행 스마트 카트’ 만나보세요트레이더스 하남점서 시범 운영...음성인식, 매장 안내, 즉시 결제 등 지원

 

손으로 밀고 다닐 필요 없이 고객의 뒤를 쫓아다니는 자율주행 카트가 개발됐다.

이마트는 17일 트레이더스 하남에서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콘셉트 모델 ‘일라이(eli)’를 일반에 공개하고, 4일간의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일라이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이마트가 지난 1년간 디지털 기술 연구조직 ‘S-랩’의 주도 하에 자체 기획·개발한 스마트카트다. 최신 유통 IT 기술을 집약해 안내와 결제, 자동복귀까지 가능한 ‘풀 옵션 로봇 카트’라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실제로 일라이는 센서를 통해 사람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음성인식 등을 통해 매장 내 상품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의 위치로 고객을 안내하거나 일정 거리를 두고 고객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계산대에 줄을 서지 않고 카트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며, 고객이 떠나면 원래의 충전스테이션으로 자동 복귀해 카트 반납의 불편함도 없다.

결제 기능의 경우 바코드 인식 센서에 바코드를 인식시킨 뒤 추후 합산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용카드는 물론 스마트폰 앱 ‘SSG 페이’로도 가능하며, 카트에 담긴 상품과 실제 계산되는 상품의 일치 여부는 중량 감지 센서가 검증한다.

이밖에 카트 내 LCD 화면을 통해 전단상품 등 쇼핑정보를 확인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쇼핑 소요 시간, 혜택 금액, 주차 위치 등 요약 정보가 제공된다. 부가기능으로 휴대폰의 유·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이마트의 디지털 전략을 이끌고 있는 형태준 전략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한 디지털 혁신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IT 기술들을 실 매장에 적용해 미래 디지털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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