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박성훈)이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에 신규 정령 펫, 신규 사냥터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4대 정령 펫 중 3번째로 불의 정령 ‘라그라고스’가 등판한다. 화염을 이용한 광역공격으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는 공격형 펫이다. 정령 펫은 최상위 신화 등급으로 높은 능력치와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투력 상승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존 ‘오픈 사냥터’만 존재했던 단일 방식의 특별 사냥터에 도전, 보스 사냥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오픈, 도전, 보스 등 각 단계별로 기본 펫, 공략장비, 최종보스 공략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최고 난이도인 보스 사냥터에서는 특별 칭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모든 펫이 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고 공방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부족점령전 전투 방식 개선이 이뤄졌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라그라고스’ 전용 미션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고급 펫 장비 ‘옵시디언 세트 아이템’, ‘신화 펫’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 신규·복귀 이용자들에게 신화 선택권을 지급하는 연속 출석 이벤트와 라그라고스 획득 이벤트, 공략 노하우 공유 이벤트, 투기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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