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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분기 연결 영업이익 2,185억원 기록매출·영업익 감소 불구 당기순익 156% 성장...수주잔고 67조7,454억원

 

현대건설(대표이사 박동욱)은 27일 올 1분기 연결실적 잠정 집계 결과를 발표하고 매출 3조5,382억원, 영업이익 2,185억원, 당기순이익 1,4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14.5%, 영업이익도 △10.5%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환율 안정에 따른 기저효과에 힘입어 영업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6.1%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한 6.2%를 기록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수주액은 국내 주택사업과 싱가포르 투아스 남부매립 공사 등의 수주로 4조5,162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가 67조7,454억원에 달해 약 4년간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미청구공사도 지속 감소해 시장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말 연결기준 2조8,964억원이었던 미청구공사 금액이 2조7,828억원으로 1,136억원 감소한 것. 이는 매출액 대비 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현대건설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에 대해 아랍에미리트(UAE) 미르파 담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싱가포르 소각로 공사 완공, UAE 사브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가 공정 후반부로 접어든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하반기 이후 주요 해외공사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 매출 증가 등이 예고돼 있어 성장세로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공사 등의 매출로 양호한 수익성을 전망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해양항만, 가스플랜트, 석탄·복합발전, 송변전 등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입찰 평가 중인 중동·아시아 지역에서 추가 공사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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