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프랑스의 더마코스메틱기업 익스펜스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브랜드 ‘테라톡스(TERATOX)’를 공식 런칭했다. 또한 그 첫 제품으로 ‘테라톡스 리얼 안티에이징 크림’을 오는 5월 3일 홈쇼핑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이 제품은 미백, 주름개선이 가능한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으로 ‘마라쿠자(패션프룻씨오일)’를 주성분으로 한다. 마라쿠자는 열대 덩굴과일로 백 가지의 맛과 향이 난다고 하여 ‘백향과’라고도 불리는데 석류보다 비타민 C 함량이 3배 높고 미네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또한 마라쿠자 열매의 씨에서 얻은 오일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고 수분막을 형성해 보습력을 높여준다. 자외선 차단과 콜라겐 및 엘라스틴의 발현을 자극해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고 주름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

동국제약의 테라톡스 브랜드 담당자는 “마라쿠자는 지난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화장품 원료 어워드’에서 최고의 화장품 원료로 선정된 바 있다”며, “피부 건조와 주름, 탄력 저하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의 리얼 안티에이징 케어로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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