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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독거 어르신에 인공지능 스피커 무상 제공보건부와 MOU, 독거노인 2,000가구에 ‘실버프렌드’ 서비스 지원

 

SK하이닉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들이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무상 지원한다.

SK하이닉스(대표이사 부회장 박성욱)가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성욱 부회장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부의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SK하이닉스는 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대화와 음성제어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실버프렌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우선 내년말까지 자사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 청주지역 거주 독거노인 2,000가구에 실버프렌드 패키지를 제공하고, 효용성이 검증되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실버프렌드는 대화와 전자제품 음성제어, AI 스피커를 통한 감성 대화 및 즐겨 듣는 옛 노래 재생 등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조명스위치를 설치, 음성으로 TV와 조명을 제어할 수 있어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실버프렌드는 위험상황 방지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지역 거점과 수행기관에서 AI 스피커 등 제공된 기기의 데이터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면 생활관리사들을 파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실버프렌드가 고독사 방지는 물론, 독거노인의 삶의 질 개선 등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인 약 738만명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사회다. 특히 이중 약 141만명이 국가와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실버프렌드' 무상 제공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SK하이닉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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