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열블러드’의 해외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번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출시 이전까지 미국을 필두로 일본, 대만, 유럽 등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구글 플레이 마켓 검색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게임빌은 각 해외 지사별로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를 오픈,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다이아’와 ‘축복의 물약’이 제공된다.

게임빌은 지난 1월부터 누적되어 온 국내 유저들의 피드백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한 해외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여 유저들의 의견을 종합해 게임성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오는 6월초로 예정된 해외 출격을 통해 글로벌 MMORPG 시장의 공략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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