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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M' 흡수합병…음악사업 경쟁력 강화카카오M, 카카오톡 ID 활용 시너지 창출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 조수용)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M(대표이사 이제욱)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 : 0.8023366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카카오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카카오톡, 멜론과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합병 후 카카오M의 음악·영상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시켜 콘텐츠 제작 경쟁력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의 음악사업 경쟁력 강화는 긍정적으로 판단되지만 실적 측면에서는 크게 변화되는 부분이 없어 합병으로 인한 주가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참고로 카카오M은 카카오에 인수된 이후 카카오톡 ID 활용 등의 시너지로 가입자가 460만까지 확대되는 등 꾸준한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의 필수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것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호재로 분석된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의 연결 기준 실적에는 이미 카카오M의 실적이 전체적으로 반영돼 있어 합병에 따른 변화는 없겠지만 지분율 확대에 따른 지배주주 순이익은 소폭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현재 카카오M의 지분 76.42%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의 최대주주인 김범수 및 특수 관계인의 지분율은 기존 31.94%에서 합병 후 29.26%로 변경된다.

한편 카카오M 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은 9만2,911원이며, 카카오 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은 없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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