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의 자체 개발 신작 ‘엘룬(Elune)’의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가 많은 유저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참여 유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정식 출시 후 게임을 플레이하겠다는 응답이 80%가 넘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저들은 엘룬의 최대 강점인 캐릭터 디자인과 스킬 이펙트,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의 고도화된 전략성 등이 주는 매력에 만족감을 표명했으며 다양한 영웅 엘룬을 통해 여러 덱 조합을 구성하면서 전략성을 체험할 수 있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 관계자는 “2주 동안의 국내 테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게임성 점검을 진행했다”며 “CBT에서의 피드백을 토대로 게임성을 배가해 하반기 중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