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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아이폰 신모델 전량 OLED 탑재 전망에 업종 '톱픽'신한금투, 2분기 영업이익 62.1% 증가 전망...삼성·LG디스플레이에도 호재

 

30일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삼성SDI(대표이사 전영현)를 업종 톱픽(Top-pick)으로 선정했다. 애플이 내년 아이폰 신모델 전량에 OLED를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신한금투 소현철 연구원은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아이폰 신모델 전량에 OLED를 채택할 예정”이라며 “이 경우 OLED 탑재 아이폰 판매량은 올해 8,000만대에서 내년 1.35억대, 2020년 1.55억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재 애플은 OLED 패널 전량을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구매하고 있지만 물량 확대에 따른 추가 공급업체 선정이 필요한 만큼 LG디스플레이도 혜택을 누릴 개연성이 있다는 게 소 연구원의 판단이다. 양사 모두 애플의 신제품 OLED 탑재가 호재로 작용, 실적 개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다.

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OLED 라인 가동률이 2분기 56%에서 3분기 73%로 상승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7.5% 증가한 1.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6,770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소 연구원은 특히 삼성SDI에 큰 기대감을 내비치며 톱픽으로 선정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OLED 및 반도체 소재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부분이 이 같은 판단의 핵심이다.

소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1% 오른 1,170억원이 될 것”이라며 “2분기 헝가리 자동차 배터리라인 가동과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1,810억원을 고려해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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