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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건축용 PF단열재 제2공장 가동...고성능 단열재 시장 공략 박차연간 생산능력 기존 3배인 900만㎡로 증강
청주시 옥산산업단지에 들어선 LG하우시스 전경. (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PF단열재 제2공장을 완공하고, 급격한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국내 고성능 단열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는 1일 충북 청주시 옥산산업단지에 PF단열재 제2공장을 완공, 지난 5월초부터의 시험생산을 거쳐 양산 가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 540억원이 투입돼 제1공장 인근부지에 들어선 제2공장은 연간 600만㎡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LG하우시스의 PF단열재 생산능력은 기존 제1공장의 300만㎡에 더해 총 900만㎡로 확대됐다. 이는 84㎡(34평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약 7만 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제2공장에 최신 공정 최적화 설비와 자동화 설비를 도입 생산 효율을 극대화했다. 앞으로도 지속적 생산설비 개선 활동을 통해 생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LG하우시스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PF단열재 양산에 나서면서 고성능 단열재 시장에 진출했다”며, “정부의 건축물 화재안전기준 및 단열기준 강화로 고성능 단열재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생산규모 확대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4월부터 6층 이상 건축물의 마감재로 쓰이는 단열재를 불연·준불연으로 적용해야 하는 개정 건축법이 시행되고 있고, 오는 9월부터는 건축 허가시 충족해야 하는 부위별 단열기준이 선진국(독일)의 패시브 건축물 수준으로 강화된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조3,000억원 수준인 국내 건축용 단열재 시장에서 준불연 이상의 고성능 단열재의 비중이 현 15%에서 오는 2022년 25%를 넘어설 전망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제2공장 완공을 계기로 PF단열재 공급을 확대해 국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 강화와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생산규모 확대는 물론 화재안전성과 단열 성능을 강화한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의 PF단열재 제2공장 생산라인. (사진=LG하우시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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