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박성훈)이 모바일 적진점령게임(MOBA) ‘펜타스톰 for 카카오’에 신규 대전 모드 ‘데스매치’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데스매치는 2명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팀과 난투를 벌이는 신규 플레이 모드로, 5개팀이 참여해 적을 처치했을 때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다른 팀들과 지속적으로 전투를 펼쳐야 하는 만큼 영웅의 조합과 전투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콘텐츠라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출석 기능을 개편,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을 확대하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주간 단위로 운영되던 기존 7일 출석 기능이 월간 출석으로 변경되면서 다양한 재화는 물론 ‘버터플라이 홍염의 검 스킨’ 등 한층 풍성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펜타스톰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펜타스톰 TV 기능도 개편됐다. 이제는 경기 스케쥴과 녹화 영상에 더해 실시간 경기 관람도 지원한다.

넷마블 장중선 본부장은 “기존 대전 모드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데스매치를 추가했다”며 “이용자들이 꾸준히 펜타스톰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업데이트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넷마블은 데스매치 업데이트를 기념해 인기 영웅들의 스킨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모렌, 손오공, 이그니스 영웅의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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