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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면 간편식 시장 도전장...신제품 ‘스파게티 토마토’ 출시

 

농심이 이탈리아 정통 스파게티의 맛을 재현한 컵 스파게티 ‘스파게티 토마토’를 출시하며 면 간편식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제품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乾麵) 제품으로,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5분이면 완성되는 간편한 식품이다. 농심은 독자 제면 기술을 집약해 라면업계 최초로 실제 스파게티의 주 재료인 ‘듀럼밀’로 면을 만들어 스파게티 고유의 식감을 살렸고, 대중적인 토마토 소스를 더해 정통 스파게티의 맛을 완성시켰다.

이를 통해 최근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등 각종 간편식품이 주목 받는 가운데, 농심만의 제면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으로 우동과 스파게티 등이 주종을 이루는 기존 면 간편식 제품들과 경쟁하며 정체된 라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이 가진 경쟁력의 중심에 건면 제조 노하우가 있다”며 “건면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재료와 형태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다양한 면요리를 재현해 쉽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건면시장은 지난해에 전년 대비 25.2% 성장한 1,166억원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농심은 552억원의 매출로 관련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맛과 간편성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오는 2020년까지 건면 매출을 현재의 2배 수준인 1,000억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용선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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