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지난달 12일 공식 런칭한 신작 히어로 육성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자이언츠워’의 첫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의 초점을 유저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기고, 재화 획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게임 밸런스를 조정하는데 맞췄다.

이를 위해 타깃 클리어시 ‘피버’ 효과를 강화했고, 풍성하게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피버’의 레디 레벨과 카운트를 상향 조정했다. 또 피버 레디 발동 조건도 추가해 엑스트라 카드로 등장한 3장의 카드가 모두 같은 종류의 채집물일 경우에도 피버 레디가 발동하도록 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아레나’ 시즌은 1개월에서 1주일로 변경된다. 아레나에서 승리할 때마다 제공되는 보상도 상향됐으며, PVP 방어 성공 시에도 골드 보상이 높아진다.

이외에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로 구매할 수 있는 골드 상품 3종류가 추가됐다.

게임빌 관계자는 “일반적 스테이지 구성에서 탈피한 ‘카드 탐사 시스템’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감성적 그래픽에 힘입어 출시 초기부터 벨라루스, 파키스탄, 태국 등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전 세계 유저들과의 소통에 기반한 빠른 업데이트로 초반 인기몰이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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