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허민호·이경배)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온라인서비스 운영 부문 관련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MS는 기업의 주요 자산정보를 보호하고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기업 스스로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적합성 여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에 정보보호 관리과정, 정보보호 대책 등 14개 분야의 10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유효기간은 오는 2021년 6월 27일까지 3년이며 인증대상은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웹사이트, 청년창업 커뮤니티 허브팟 웹사이트, CJ ONE, 전자결제대행서비스(PG),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등이다.

이중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의 경우 기업의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위한 카카오 메시지, 실시간 대량 메시지, 통합 메시지 발송 등에서 보안성을 확보한 최적 서비스임을 재확인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류형철 IT보안팀 부장은 “ISMS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길태 기자  gtjoo82@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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