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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 3-Chamber Bag제제 개발로 건보 재정경감 ‘힘 보탰다’
오리지널3CB약제 평균 보험 최고가와 MG사 제너릭제제 평균약가 차이에 따른 약제비 절감액(2006년~2017년, IMS data)

[테크홀릭] 영양수액제 전문기업 ㈜엠지가 제네릭 의약품 개발로 건강보험 재정 경감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문재인 케어’ 등으로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올해 초 건강보험공단은 7년간 당기 흑자를 보였던 건강보험재정 당기 수지가 2018년 1조2000억원 정도 적자를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물론 지금까지 쌓아놓은 누적적립금이 많은 탓에 올해 누적 수지는 여전히 20조원에 가까운 흑자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이러한 건강보험 약제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있지만, 약가인하 및 제너릭의 사용으로 인한 약제비 절감이 역시 건강보험 재정절감에 실질적이고 꾸준한 공헌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너릭과 오리지널 약제비의 차이를 엠지사의 사례를 들어보면, 엠지사는 2005년 전세계 최초 3대 영양소를 한번에 투여할 수 있는 정맥영양수액제인 ‘3-Chamber Bag’ 제너릭을 개발해 급여 등재 이후 중점적으로 판매해 왔다.

동일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3CB제제의 상한금액 최고가의 평균금액 대비 제너릭 출시로 인해 인하된 상한금액 차이를 IMS데이터를 바탕으로 누적 산정해 보면 2006년부터 2017년까지 454억 원이라는 큰 약제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금액은 단순비교 산출액이지만 현격한 보험재정의 절감도 이루어졌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엠지사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하여 약제비 적정화방안에 대한 보다 합리적이면서 정부와 업계가 윈윈할 수 있는 정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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