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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샤오미 제치고 스마트폰 인도시장 점유율 1위 탈환

[테크홀릭] 삼성전자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를 물리치고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 업체로 올라섰다.  

인도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피처폰 시장이면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이며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 연평균 14%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인도 시장을 놓고 세계적인 스마트폰 회사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1위를 다투는 업체는 삼성전자와 샤오미다. 국제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2017년 4분기 2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23%에 그친 삼성전자를 추월했다. 올해 1분기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샤오미는 31.1%의 점유율, 삼성전자는 26.2%의 점유율을 보였다.  

그러자 모한데프 싱 삼성전자 인도법인 수석부사장은 2분기 들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극도로 공격적인 계획을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시 외곽까지 매장을 확대하고 제품도 10종으로 대폭 늘렸다. 또 인도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많은 것에 착안해 오토아비 운전 모드 등 인도 맞춤형 폰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반격을 한 결과 2분기 점유율 29%를 기록했다. 샤오미에 1%p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인도 시장에서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모델은 샤오미의 레드미5A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J6는 점유율 3위다. 삼성전자의 중가형 모델 갤럭시J6과 갤럭시J2시리즈 저가형 모델 갤럭시 J4가 선전해 샤오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4,54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 반면 인도 시장은 2016년 1억1,700만 대에서 2020년 1억7,650만 대로 연평균 10.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른 시장에서는 스마트폰 성장이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인도시장은 계속 급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삼성전자와 샤오미의 시장 1위를 놓고 벌이는 ‘혈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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