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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불황 우려에 주가 급락…반등 구간 ‘곧’ 온다오는 3분기 시장 기대치 훌쩍 넘어 사상 최대 실적 거둘 전망

[테크홀릭] SK하이닉스가 수요를 뒤쫓는 타이트한 공급을 지속하고 있다. 또 불황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27일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8.9% 오른 10.37조원, 영업이익은 27.6% 오른 5.57조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5.33조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D램의 16% 물량증가와 19%의 낸드 물량 증가와 함께 D램의 4%에 이르는 가격 상승의 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이어 SK하이닉스의 오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3.7% 증가한 6.34조원으로 시장 기대치 5.74조원을 훌쩍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투 최도연 연구원은 ”이는 지속되는 D램 물량 증가(+7%)와 가격 상승(+2%)과 함께 3D 낸드 72단 전환으로 낸드 물량이 35%나 증가하기 때문”이라며 “다만 최근 불황의 진입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 연구원은 “빅 사이클은 공급제약과 서버수요에 따르는데 수요에 후행하는 공급 대응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고 있다”며 “호황의 속도와 폭은 서버 수요가 결정하고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은 공급제약, 상단은 서버수요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생산업체들의 수익성 전략 지속에 의한 밸류에이션 하단 지지와 올해 하반기를 포함해 내년 실적 추정치 상향 등에 힘입어 주가는 곧 반등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빅 사이클의 수혜를 지속받을 것”이라며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의 3.6배 수준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과 72단 엔터프라이즈용 초고속대용량저장장치(SSD) 제품 본격 출하 등으로 ‘매수’ 추천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반등 구간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전일 종가 8만3,100원보다 3.61%(3,000원) 오늘 8만6,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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